사실확인서 작성요령 걱정뚝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 대상이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 또는 제 3자의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해결하고 잘 지내게 되는데요. 하지만 법적으로 이러한 갈등이 발생한다면 분쟁이나 소송 등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 대 사람간의 분쟁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분쟁에 휘말릴 것을 대비해서 미리 예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러한 방법 중에서 조치를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실확인서를 작성해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면 빠르게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사실확인서에서 말하는 사실은 실제로 발생하고 이루어진 일이나 이미 일어난 일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같은 정보라 하더라도 사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관찰행위라는 것이 존재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찰행위에 의해서 확립되는 객관과 대상만이 사실로 인정될 수가 있습니다.

 

사실확인서

 

 

 

 

사실확인서란 말 그대로 어떤 사실을 확인해주는 문서를 말합니다. 이 문서는 민사재판이나 형사재판시 증거자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 사실확인서는 주로 회사 내의 업무나 기타 상황에서 문제시 되는 사례에 대한 진위 여부를 가려 적은 것인데요.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에 따라 해당되는 정보를 기재하면 됩니다.

 

 

사실확인서는 정해진 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은 확인하려는 사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자유롭게 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적으로 올려야 하는 문서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온라인상의 사실확인서 양식을 참조하셔도 됩니다.

 

사실확인서 작성

 

 

 

또한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이 정해진 양식이 없고 자유롭게 작성해도 무방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꼭 갖춰야 할 요건들이 있는데요. 문서의 제목은 반드시 '사실확인서'라고 기재해야 하며, 사건번호(소송상태의 경우)를 작성하고, 작성인의 인적사항(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작성자의 지위 및 경력

 

 

 

조금 더 상세하게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을 알아보면 가장 먼저 작성해야하는 것은 작성자의 지위와 경력사항입니다. 내용은 당사자와의 관계와 진술내용을 알 수 있는 지위에 얼마나 있었는지, 담당 업무는 무엇인지를 적어야 하는데요. 이 내용은 재판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에 좋은 자료로 참고가 됩니다.

 

사실확인서 내용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실확인서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제3자가 읽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논리정연하며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데요. 이 때 작성자의 개인의견은 배제하고 사실만을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확인서 마무리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에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끝맺음도 잘 해야겠죠? 사실확인서 말미에는 문서 작성일과 작성자를 기재하고 날인을 합니다. 그리고 제출처를 작성해주면 되는데요. 보통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재판부나 검찰청의 검사실, 경찰서의 담당수사관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사실확인서 첨부서류

 

 

 

사실확인서 작성요령에 따라 제대로 작성했다면 사실확인서가 위조가 아님을 증명하거나 타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첨부서류를 동봉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주로 작성자의 신분증 사본이나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등이 있는데요. 이렇게 제출된 사실확인서는 증거자료로서 의미있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