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유효기간 진실은

'역사를 잊은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만큼 역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 이 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실적 바탕이자 상징적 의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시대가 흐르면서 역사의 중요성이 퇴색되어 한동안 몇몇 의로운 위인들을 제외하고 많은 인물들이 기억 속에 잊혀지던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주변 국가들과 오랜 시간 역사적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중국의 역사왜곡을 포함하여 일본의 위안부 및 일제침략 등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러한 사건들이 불거져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는 많은 프로그램에서 역사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사능력시험

 

우리 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 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사능력시험이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사고를 평가하는 시험인데요. 한국사능력시험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발적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사 자격증 활용

 

한국사능력 자격증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채용이나 승진시 반영되며, 일부 대학의 수시모집 및 육해공군 사관학교 입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유효기간

 

그렇다면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에는 유효기간이 존재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사능력시험 유효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없습니다. 즉, 한번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영원히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 소지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취업·승진·응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격증입니다.

 

 

하지만 한국사능력시험 유효기간이 없는 대신 인증서 유효기간에 대해 인증서를 요구하는 각 기관에서 별도로 정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을 언제 취득했는가에 따라 시기를 보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즉, 10년 전에 따놓은 자격증을 활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사능력시험 유효기간은 일반기업의 경우 2년, 교사 임용시험은 5년, 군무원 시험은 3년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 자격증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취득 후 채용공고 등을 유심히 살펴보고 우대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험일정

 

한국사능력시험은 1년에 4~5회정도 시행합니다.

 

 

2020년 시험일정은 제46회 시험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 뒤 2월 8일에 시험을 시행하는데요. 제46회부터 50회까지 진행되는 2020년 한국사능력시험 일정을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응시접수 및 인증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기출문제

 

또한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내 [문제관리-시험 자료실]에 들어가면 한국사능력시험 기출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종 유형과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응시생들이 많은 문제를 풀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한국사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편

 

한국사능력시험은 2020년 제 47회 시험부터 급수체계가 개편됩니다. 기존의 고급(1, 2급)·중급(3, 4급)·초급(5, 6급)으로 나뉘던 시험종류가 심화(1, 2, 3급)·기본(4, 5, 6급으로 변경되었는데요. 문항 수는 기존과 같지만 시험급수체계가 개편된만큼 합격점수 변경이 되었으니 이 점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